[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이마트24는 오는 19일, 이마트24 본점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무인 주류 판매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무인 주류 판매기'는 일반 주류 판매 냉장고와 비슷한 형태지만 냉장고 문을 열고 상품을 꺼낸 후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결제가 진행되는 시스템이다.
이마트24는 "선보인 무인 주류 판매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산업 융합 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신세계아이앤씨가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원을 받아 주류 자동판매기를 통한 비대면 주류 판매의 실증 규제 특례 승인 허가를 받은 이후 실제 편의점 매장에 AI 기반 기기가 설치되는 첫 번째 사례"라고 설명했다.
매장 근무자가 있는 시간대일 경우 일반 주류 냉장고와 동일하게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상품을 꺼내 근무자를 통해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심야시간에는 냉장고 문이 잠기도록 설정해 고객이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셀프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이마트24는 24시간 자동판매기 방식으로 운영되는 주류 무인 자판기 도입도 검토 중이다.
이마트24 김형담 시스템팀 팀장은 "가맹점과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신세계아이앤씨와 손잡고 다양한 방식의 무인 판매 기기를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T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과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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