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획득…종합금융 솔루션 접목

김자혜 / 기사승인 : 2021-07-15 13: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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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어드바이저 키우GO 연동·빅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금융서비스 제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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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증권>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키움증권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획득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13일 오후에 금융위원회가 개최한 정례회의에서 키움증권 등 4개사에 대한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사업이란 금융회사 등에 흩어진 개인 신용 정보를 한곳에 모아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허가를 받은 업체는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상품 추천, 투자 자문, 대출 중개 등 개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10월 마이데이터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사업 허가를 준비해왔다.


키움증권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종합금융솔루션에 쓸 계획이다. 개인신용정보를 빅데이터나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금융서비스를 하는 방안을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5월 출시한 목표달성형 자산 배분 로보어드바이저 ‘키우GO’와 마이데이터를 연동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키움증권은 투자성향이나 자산 규모 등을 반영한 빅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금융 투자 측면에서 차별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IT와 금융이 융합된 서비스로 키움증권의 강점인 금융의 노하우와 다우 키움 그룹의 강점인 IT, 콘텐츠에 대한 노하우를 각각 활용하여 금융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금융위원회의 마이데이터 예비허가안이 의결됨에 따라 키움증권은 본허가 취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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