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비심리지수 상승세···서울 주택매매시장, 2·4 대책 이전으로 회복

신유림 / 기사승인 : 2021-07-15 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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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상승국면을 유지하면서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심리지수도 2·4 대책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15일 발표한 ‘6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시장 심리지수(137.7)는 전월 대비 3.9p 상승했다.


전국 부동산시장(주택·토지) 및 주택시장(매매·전세) 심리지수 역시 각각 125.2, 127.4로 전월 대비 3.5, 3.7p 올랐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152개 시·군·구 6680가구와 중개업소 2338곳에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한 것으로 0~200까지 값으로 표현되는데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가격 상승 및 거래 증가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수도권에서는 부동산 시장 심리지수가 129.2로 전월 대비 3.7p 올랐고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131.3으로 3.8p, 주택 매매 심리지수는 143.2로 3.7p 상승했다.


비수도권 부동산 시장 심리지수는 121.3으로 전월 대비 3.5p 올랐으며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123.3으로 3.6p, 주택 매매 심리지수는 132.1로 4.1p 상승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상승국면을 유지했다.


서울의 주택 매매 심리지수는 올해 1월 142.8에서 2·4 대책 이후 지난 3월 129.0까지 하락했으나 지난 4월 129.8로 반등한 데 이어 5월 137.8을 기록한 후 지난달 1월 수준을 회복했다.


인천도 지난달 매매 심리지수가 150.8로 전월 149.5에서 1.3p 올랐으며 경기도는 142.6으로 전월 대비 4.3p 상승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제주도가 144.3으로 전월 대비 18.4p 치솟았으며 개발 수요가 높은 강원도도 148.3으로 11.6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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