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신유림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7억2000만원을 투입하는 제 2회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12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LH는 이와 관련해 오는 15일까지 신청 기업을 모집한 후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을 결정하고 다음달 협업기관과 협약체결, 기금 출연을 통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법 제2조에 따른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중 LH 인증 신기술 공모(신자재 분야)에 선정된 중소기업으로 과거에 지원 받았거나, 지원 예정인 기업, 신청일 기준 정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을 수행중인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스마트공장이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LH는 지난해 정부 사업비와 LH 출연금을 매칭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첫 발을 떼고 LH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LH 인증 신기술공모에 선정된 제조 중소기업 13개사에 7억4000만원을 투입, 로봇적재시스템, 자재관리·제품출고관리 자동화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에서 안전사고 예방, 생산량 증대, 불량률 감소 등 안전과 생산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LH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생상선본부 등 협업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자체출연금 3억원과 정부지원금 2억4000만원, 중소기업부담금 1억8000만원 등 총 7억2000만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운영한다.
LH는 기금출연, 사업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중소기업중앙회는 홍보 지원과 우수사례 발굴을, 한국생산성본부는 컨설팅 지원 및 스마트공장 구축·성과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의 단발성 지원에서 벗어나 신기술 공모를 통한 판로지원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LH 동반성장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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