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자혜 기자] 6월 전국 주택매매가와 전셋값이 일제히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28일 KB국민은행 리브 부동산에 따르면 6월 전국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은 1.31%로 전월 대비 0.35%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서울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21%, 전셋값은 전월 대비 0.31%포인트 올랐다.
앞으로 주택가격을 전망하는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전월 112에서 6월 118로 상승하면서 기대치를 높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매매가격이 1.63%로 전월 1.18% 대비 상승세가 커졌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2.35%, 경기 1.96% 상승을 보였다. 5대 광역시는 1.00%로 상승 폭이 소폭 늘었고 충남 0.99%, 전북 0.94%, 강원 0.90% 등으로 모두 올랐다.
서울에서 주택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구로구(2.72%)다. 이어 노원(2.19%), 도봉 (2.10%), 서초(1.71%)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와 인천의 경우 지난달 대비 각각 0.66%포인트, 0.47% 높아졌다. 경기는 시흥(4.54%)이 가장 많이 올랐고 군포(3.25%), 수원 팔달구(3.22%), 수원영통구(2.85%), 평택(2.52%) 순으로 상승률을 보였다.
전세 역시 전국적으로 전월 대비 상승률이 확대됐다. 서울은 지난달 0.62%에서 이달 0.90%로 상승률은 높아졌으나 1%대를 넘지는 않았다.
구별로는 서초(4.47%), 도봉(1.95%), 양천(1.81%), 용산(1.54%), 강남(1.34%) 상승률로 매매가 상승과 일부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한편 전국에서 매매가격이 앞으로 가장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충북이다. 매매가격 전망지수 기준점 100을 놓고 볼 때 충북은 129, 서울은 118을 기록했다. 반면 대구 98, 전남 97을 보이면서 100을 하회했다.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중개업소 40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0~200 범위 지수로 집계한다. 100을 초과할수록 상승 비중이 높고 100 미만일수록 하락 비중이 높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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