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중심 선도형 지능형공장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중기부가 ‘K-스마트등대공장’ 구축에 첫 발을 뗄 중소·중견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 이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100개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디지털 트윈이 적용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K-스마트등대공장’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을 벤치마킹한 중소·중견기업 중심 선도형 스마트공장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업종을 선도하는 벤치마킹 모델 역할을 수행한다.
중기부는 6개월간 지역 19개 테크노파크별 추천기업을 1차 선별 후 맞춤형 진단·설계를 지원했다. 그리고 실행전략을 평가해 ▲고도화 ▲지속가능성 ▲산업·경제적 파급효과가 우수한 10개사를 선정했다.
10개사는 네오넌트, 대유에이피, 동서기공, 삼보모터스, 신성이엔지, 오토닉스, 태림산업, 텔스타, 대선주조, 조선내화 등이다.
중소기업 3개사, 중견기업은 7개사로 업종별로는 뿌리, 자동차 등 주력업종 8개사, 기타업종 2개사로 나뉜다.
중기부는 이들이 공급기업 컨소시엄, 대학, 출연연과 개방형 혁신을 통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 첨단 솔루션을 구축하도록 향후 3년간 최대 12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기업에 WEF 주관 글로벌 등대공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과 노하우 전수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K-스마트등대공장 구축이 완료되면 기업당 2년간 16회 이상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과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벤치마킹과 학습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부 김일호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K-스마트등대공장은 스마트공장 보급정책을 그동안의 저변확대 성과를 바탕으로 질적 고도화로 전환한 일례”라며 ”2025년까지 다양한 업종을 중심으로 100개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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