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수원 영통 삼성태영 리모델링 사업 수주

김자혜 / 기사승인 : 2021-06-28 11: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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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 삼성태영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포스코건설이 수원 영통지구 삼성 태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조합원 찬성 97%에 달하는 압도적 지지는 재건축 못지 않은 ‘특화설계’에 있다는 설명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6일 비대면으로 열린 ‘수원영통지구 삼성 태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 총회서 참석조합원 507명 중 490명의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 태영아파트는 1997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69-1에 들어서 올해 24년이 된 단지다.


리모델링을 거치면 수평·별동 증축으로 기존 832세대에서 956세대로 늘어나고 이 가운데 124세대는 일반분양된다. 준공은 2028년 초다.


포스코건설은 고층부와 지상부 커뮤니티 시설을 약 4.6배 늘렸다. 미적 효과를 증진한 측벽 디자인, 웅장함이 돋보이는 문주 디자인 등 뛰어난 외관을 특화해 선보인다.


기존의 지상 주차장은 공원화해 6개의 테마가든과 벽적골 공원과 연계된 친환경 커뮤니티를 만들고 지하 3개 층의 주차장을 만들어 가구당 약 1.4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만든다.


포스코건설은 총 18개 단지, 1만6680세대의 리모델링 실적을 쌓았다.


리모델링 법규 정비 이후 국내 최초로 착공한 개포 우성 9차 아파트가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가락 쌍용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리모델링 신기술과 특허를 보유중이다.


지하주차장 터파기 공사와 추가 증축되는 부분이 아래위로 동시에 이뤄지는 주동부 코어 탑다운 공법, 층간소음 저감기술, 리모델링 증축 확장부 접합 기술 등이 해당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사업 추진 능력과 진정성을 믿고 지지받은 만큼, 리모델링 분야에서 풍부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원 최고의 명품단지 건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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