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쌍용차 회생 길 열렸다…자구안 투표서 52.1% 찬성

임재인 / 기사승인 : 2021-06-08 15: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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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생존 의지가 담긴 자구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투표 참여 조합원의 52.1%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8일 쌍용차에 따르면 노조가 전날부터 진행한 조합원 총회에서 자구 계획 찬반 투표 결과 투표 참여 조합원 3224명 가운데 1681명이 찬성했다.


자구안의 주요 내용은 ▲무급 휴업 2년 ▲현재 시행중인 임금 삭감 및 복리후생 중단 2년 연장 ▲임원 임금 20% 추가 삭감 ▲단체협약 변경 주기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변경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및 생산 대응 ▲무 쟁의 확약 ▲유휴자산 추가 매각(4곳) 등이다.


효율적인 생산 및 인력 운영 측면에서 시장수요에 대응한 전환배치 시행 및 정년퇴직 등 자연감소 인원에 대해 신규 채용을 하지 않음으로써 실제적으로 인력 구조조정 및 생산성 향상의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됐다.


정용원 쌍용자동차 관리인은 “무엇보다 친환경 미래차 시대에 대비해 현재의 내연기관차 중심의 사업구조를 친환경차 위주로 재편해 나가는 등 미래 사업 비전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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