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8GB LPDDR5 모바일 D램 양산

신유림 / 기사승인 : 2021-03-08 09: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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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게이밍과 동영상 초고속 재생, 최고 사양 스마트폰에 적용
초고화질 영화 10편 1초 만에 전송 가능
SK하이닉스가 양산하는 18GB LPDDR5 모바일 D램 (자료=SK하이닉스)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SK하이닉스는 업계 최대 용량인 18GB LPDDR5 모바일 D램을 양산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고 사양 스마트폰에 장착돼 고해상도 게임과 동영상을 재생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지원한다. 향후 초고성능 카메라 앱,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로 적용 범위가 계속 넓어질 전망이다.


이번에 양산하는 제품은 기존 스마트폰에 탑재된 모바일 D램(LPDDR5, 5500Mb/s)보다 20% 빨라진 6400Mb/s 속도로 동작한다. 6400Mb/s는 FHD(Full-HD)급 영화(5GB) 10편을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속도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을 글로벌 IT 기업 에이수스(ASUS)에서 출시할 예정인 게이밍 스마트폰 ‘ROG(Republic of Gamers) 5’에 공급하면서 양산을 본격화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16GB 제품보다 용량이 커지면서 데이터 일시 저장 공간이 확대돼 처리 속도와 영상 품질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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