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8일 U+알뜰폰 사업자인 머천드코리아를 통해 해외 장기체류 고객을 대상으로 특화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월 9900원으로 해외 체류 중 문자 수신 제공은 물론, 한국 방문 때 별도 신청 없이 하루 1210원으로 일일 1GB 데이터와 음성 및 문자 수·발신을 기본 제공한다.
기존 해외 체류 고객들은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표준요금제’에 가입 후 한국 방문 때 데이터 이용을 위해 중고가 요금제로 일시 변경했다가 주재국으로 돌아갈 때 다시 표준요금제로 원복 신청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런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이번 요금제를 기획했다.
LG유플러스는 이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중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16개국 체류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 6개월간 음성 수신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요금제는 ‘교민폰’ 브랜드명으로 출시되며 향후 사업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유진 LG유플러스 글로벌통신사업담당은 “그동안 해외에 체류하는 고객은 국내 번호가 없거나 정지돼 있어 본인 인증이 어렵고 긴급한 전화도 받을 수 없었다”며 “이번에 출시한 상품을 통해 해외 주재원과 유학생, 교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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