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보냉 포장 박스,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수상

김시우 / 기사승인 : 2021-01-15 09: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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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엠블럼 (자료=마켓컬리)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마켓컬리는 자체 개발한 ‘보냉 기능을 가지는 포장용 종이(골판지) 박스’가 15일 세계포장기구가 개최하는 포장 기술 관련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2021년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의 배송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70년 설립된 세계포장기구는 포장 관련 협회와 기업들로 구성된 국제기구로, 매년 한 해 동안 개발된 획기적인 포장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배송 부문 수상작은 세계 22개로 대한민국 기업으로 컬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2021년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수상작인 마켓컬리의 ‘보냉 기능을 가지는 포장용 종이(골판지) 박스’는 본체 종이 박스 안에 골판지 박스를 결합하는 이중 포장 방식이다.


본체와 골판지 박스 사이에 형성되는 공기층에 아이스팩, 드라이아이스 등에서 발생하는 냉기를 머물게 해 보냉력을 지속하는 구조로 약 4만 번의 테스트를 통해 영해 18도 상태를 14시간 이상 유지할 수 있다.


이처럼 보냉이 가능하면서도 별도의 분리 없이 바로 재활용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쇼핑 이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스티로폼 박스 사용도 증가하는 환경 문제를 줄일 수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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