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3분기 영업익 26.5%↓…면세점 118억 적자

김시우 / 기사승인 : 2020-11-06 08: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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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김시우 기자] 현대백화점은 3분기 영업이익이 447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6.5%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623억 원으로 24.5%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375억 원으로 28% 줄었다.


백화점 매출은 4305억 원으로 6%, 영업이익은 564억 원으로 27.4% 각각 감소했다.


면세점 부문 매출은 2554억 원으로 158.1% 급증했지만 11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3분기까지 지속하면서 전반적인 영업환경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면세점은 동대문점과 인천공항점 오픈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소비 회복과 지난 6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개점되면서 백화점 부문의 매출이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면세점 부문도 영업손실이 줄었다고 덧붙였다.


현대백화점은 "4분기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신규 출점과 기존 점포 리뉴얼 효과 등으로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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