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광주)=박미리 기자] 광주광역시가 아시아국가 공무원들과 함께 온라인 인권정책 공유와 광주시청을 투어 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 등 3개 기관이 지난 5월부터 2개월 과정으로 공동으로 진행한 국제인권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오후 3시 광주시청 행복회의실에서 열린 온라인 프로그램은 아시아태평양지역 9개국 15개 도시 지방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광주시청 내부 관람과 전반적인 광주시정을 영상으로 소개한 후 광주시 인권정책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 화상회의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광주시가 중앙정부와 독립적으로 인권정책을 어느 수준까지 실천하는지와 인권도시 체계 구축과 이행을 위한 당면과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위원회 활동에 대한 진행경과 등 다양한 인권정책에 관심을 가졌다.
이들은 당초 오는 7일부터 개최되는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광주 방문이 어렵게 되자 온라인으로 참석하게 됐다.
행사에 참석한 윤목현 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을 맞아 사전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인권도시 광주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들과의 인권연대를 확대하고 인권도시 운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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