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원화 녹색채권 2천억 발행

김자혜 / 기사승인 : 2020-09-30 11: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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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ESG채권 1.2조 발행해...국내 저탄소 녹색사업 지원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지난 28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녹색채권*(Green Bond) 2천억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녹색채권이란 ESG채권의 3가지 종류(녹색, 사회적, 지속가능채권) 중 하나로 조달자금을 녹색분야 사업지원에 사용하도록 한정시키는 특수목적채권을 말한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8년 국내 최초 원화 녹색채권(3천억원), 사회적채권(3천억원) 발행을 시작했다. 이후 매년 ESG채권을 상시발행(2019년 8천억원, 2020년 1.2조원)하고 있다.


이번 녹색채권 발행 재원으로 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 친환경 운송(선박 친환경 설비개량) 등 국내 저탄소 녹색사업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자금사용내역 및 환경개선 기여도는 향후 투자자 안내문을 통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은행은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정부 정책에 발맞춰 그린뉴딜을 비롯한 정부의 지속가능한 사회기반 구축 정책에 부합하는 금융지원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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