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

이완재 / 기사승인 : 2013-05-27 15: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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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시원하게 식혀줄…초대형 뮤지컬이 뜬다

▲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뮤지컬‘스칼렛 핌퍼넬’의 주연을 맡은 박건형, 박광현, 한지상, 최성희, 김선영.


[토요경제=이완재 기자]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제작: CJ E&M)이 2013년 7월, 국내 초연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은 프랭크와일드혼의드라마틱한음악과 진정한 사랑에 대한 테마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 특히나 주인공 ‘퍼시/스칼렛 핌퍼넬’은 낮에는 ‘퍼시’라는 이름으로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한량 귀족으로, 밤에는 ‘스칼렛 핌퍼넬’의 이름으로 정의를 수호하는 용감무쌍한 히어로로 이중생활을 즐기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그리고 퍼시와 진실한 사랑을 하는 아름다운 외모와 심성의 여인 ‘마그리트’는 운명에 맞서는 용기 있는 영혼을 보여준다. 여기에 ‘스칼렛 핌퍼넬’의 목숨을 노리는 공포정치의 권력자 ‘쇼블랑’은 스칼렛과 마그리트 사이에서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매력적인 캐릭터로 공연의 완성도를 책임질 주역들이 공개돼 주목을 끈다.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3인 3색 매력
‘퍼시·스칼렛 핌퍼넬’은 이중생활을 하는 히어로라는 점에서 인물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연기력과 가창력이 겸비되어야만 맡을 수 있는 배역. 뮤지컬 <스칼렛핌퍼넬>의 한국 초연의 주인공으로 “박건형, 박광현, 한지상”이 확정되었다.

뮤지컬 <조로>, <헤드윅> 등 수많은 뮤지컬 무대를 책임지며 관객과 스태프들에게 믿음을 주는 배우로 자리잡은 박건형은유머가넘치면서도정의앞에서는단호한‘스칼렛 핌퍼넬’과 가장 닮은 배우로 일찌감치 제작진의 선택을받았다. 그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도 캐스팅되어 2013년 여름, 가장 ‘핫’한 배우로 드라마와 무대를 종횡무진 누릴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연말연시를 뜨겁게 달군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따뜻한 의사 역할로 브라운관에 돌아와 다시 한번 연기력을입증한배우박광현역시박건형과함께‘스칼렛 핌퍼넬’ 역에 캐스팅 되었다. 짧은 휴식 기간을 가진 후 차기작 선택에 고심하던 그는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의 출연을 결정했다. 대본과 음악을 접하고 좋은 작품임을 확신해 이 작품을 선택했다는 박광현은 좋은 작품의 초연에 출연하게 된 것에 영광이라는 겸손함을 보이며 열심히 연습에 참여하고 있다.

뮤지컬 데뷔이래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의 주역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지상’도 같은 배역으로 합류했다. 현재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폭발적인 성량을 선보이며 ‘최고의 가창력을 소유한 뮤지컬 배우’로 우뚝 섰다. 뮤지컬 <완득이> <넥스트 투 노멀> 등 창작과 라이선스 뮤지컬을 다양하게 출연하면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는 이번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의 주연 자리까지 꿰차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뮤지컬의 여왕’ 김선영 등 여주인공으로
뮤지컬 팬들에게 ‘여왕’이라고 불리며 명실공히 최고의 여배우로 인정받는 배우 김선영과 일 년 만에 다시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 가수 최성희(바다)가 뮤지컬 <스칼렛핌퍼넬>의 여주인공 마그리트 역에 캐스팅 되었다.

올 초 창작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의 여주인공 ‘애랑’ 역할로 뛰어난 연기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로부터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던 배우 김선영이 ‘마그리트’를 연기한다. 대본을 건네 받은 순간부터 작품의 매력에 빠져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하고 작품 해석에 매진해온 김선영은이제‘마그리트’로서 아름다운 여성이 가진 내면의 강인함을 이끌어내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그리고 같은 배역에 캐스팅된 배우 최성희(바다)는 작년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 이후 방송 활동에만 전념하다가 뮤지컬 출연을 결정했다. 좋은 작품으로 뮤지컬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생각에 설렘을 드러낸 최성희는 그녀만의 가창력을 무기로 세상에 한명뿐인 그녀만의‘마그리트’를 창조해 낼 것이다.

◇배우 양준모와 에녹 나란히 캐스팅
여주인공 ‘마그리트의 옛 남자’이자 거대한 야망과 강한 카리스마를 지니고 ‘스칼렛 핌퍼넬’과 대립하는 악역 ‘쇼블랑’ 역할로 양준모와 에녹이 캐스팅되었다.

뮤지컬<스칼렛 핌퍼넬>의 주요곡들을 소화하며 시종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역할로 많은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이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등에서 ‘팬텀’ 과 ‘지킬’ 역할을 맡아 선 굵은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며 뮤지컬팬들의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양준모와 최근<레베카>에서 ‘잭파벨’ 역할로 호평을 받았던 배우 에녹이‘쇼블랑’ 역을 함께 맡았다.

오는 7월 6일 본공연을 시작하는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은 가슴을 울리는 드라마틱한 음악과 영국,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거대한 스케일, 그리고 두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와 의상으로 관객들을 압도할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 배신과 술수가 난무하는 가운데에서도 진정한 사랑을 추구하는 로맨틱 히어로의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용기와 위로, 그리고 큰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칼렛 핌퍼넬’이란?
‘스칼렛 핌퍼넬’은 ‘별봄맞이꽃’을 뜻하는 단어로 극 중 프랑스 혁명정권에 대항한 영국의비밀결사대를조직한퍼시경(Sir Percy)의 가명이다. 이들은 스칼렛 핌퍼넬 징표가 붙어진 서신으로만 비밀리에 교신하면서 만행으로 가득 찬 프랑스 혁명 정권에 대항하였다.

[공연 개요]
- 기간 : 2013년 7월 6일(토) ~ 9월 8일(일) | 프리뷰공연 7월 2일(화) ~ 5일(금)
- 장소 : LG아트센터
- 연출 : 데이빗 스완 (David Swan)
- 제작 : CJ E&M 공연사업부문
- 티켓가격 : VIP 13만원, R 11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 출연배우 : 박건형, 박광현, 한지상, 김선영, 최성희(바다), 양준모, 에녹 外
- 예매: LG아트센터,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 문의: 1577-3363(클립서비스)
- 홈페이지: scarletpimpermel.interest.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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