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태지는 15일 본인의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을 통해 이은성과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나의 짝을 찾았어”라며 “내 아내가 돼 줄 사람은 바로 배우 이은성이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평생 혼자 사는 건 아닌지 두려움도 있었지만 기적처럼 짝이 나타났으며 하늘이 맺어준 감사한 인연이다”고 고백했다.
현재 서태지는 주니어 계획도 고려중이다. 그는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서지만 그보다 설렘과 행복한 마음이 더 큰 것 같다”며 “그동안 나 홀로 밥을 먹었는데 이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설명했다.
그는 팬들에게는 “무려 21년 동안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과분한 사랑을 보여줘 고맙다”며 “이제 걱정하기 보다는 지켜 봐 달라. 우리 모두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자”라고 말했다.
이은성은 지난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서태지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서로 호감을 갖고 연락을 지속하다 각자의 공식 활동을 마친 지난 2009년 말경부터는 본격적인 만남을 갖게 됐다. 두 사람은 무려 16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을 목전에 두고 있다. 3년이 넘는 열애 끝에 조만간 결혼식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사진출처=서태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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