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 피소 류시원 '이혼하기 참 힘드네'

조연희 / 기사승인 : 2013-04-08 09: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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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HOT 이슈- 이혼 소송중인 한류스타 류시원

한류스타 류시원(41)이 이혼 소송 중인 부인 A(32)를 협박한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 A측의 언론플레이라고 일축했다.

류시원의 매니지먼트사 알스컴퍼니는 지난 2일 "이혼소송 중인 상대방이 결혼생활 중 부부싸움을 의도적으로 유도 녹취, 경찰에 일방 고소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약 2~3년 전 부부싸움 중에 대화를 몰래 녹취한 것을 지금 고소한 것"이라면서 "이혼 소송을 유리하게 풀어보려는 의도된 악의적인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

앞서 각 언론사로 날아든 익명의 투서에 대해서는 "고소 접수 전인 1월에 보내지기 시작했는데 정작 고소는 2월에 이뤄졌다"면서 "따라서 투서자는 고소 전에 고소사실을 알고 있는 자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고소되기 전인 데도 투서 내용에 강남경찰서에 수사 중이니 확인하라는 문구가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알렸다.

투서 내용은 "모두 일방적인 주장이고 사실무근이다.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으로 본다"면서 곧 형사고발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진행 중인 이혼 소송에 대해서는 "할 말은 많지만 딸의 장래를 고려해 대외적으로는 언급을 삼가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언론을 통한 유리한 여론몰이나 단순무마를 위한 합의보다는 법정에서 끝까지 이혼의 원인과 책임에 대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A는 류시원이 자신을 협박했다며 지난달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류시원은 1일 오후 경찰에 출석해 피고소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류시원과 A는 오는 23일 서울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두 번째 이혼 조정에 참석한다. 지난해 8월 첫 이혼 조정 이후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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