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2일부터 보육교직원 교육비 전액 지원

강수지 / 기사승인 : 2013-04-03 17: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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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강수지 기자] 서울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600명을 대상으로 교육비 전액과 직무능력향상·자격승급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특별시청은 “무상보육확대에 따라 믿고 맡길 수 있는 바람직한 인성과 자질을 갖춘 보육교직원에 대한 부모들의 열망이 높다”며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육교직원 교육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8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무교육(6만원)과 승급교육(12만원)의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위탁교육은 원장과 보육교사의 직무교육과 교사의 1·2급 승급교육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직무교육은 40시간이 주어지며 승급교육은 80시간이다.

영유아 전공자와 보육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은 보육기초와 발달, 지도, 영유아의 건강·영양과 안전, 가족과 지역사회협력, 보육사업 운영 등 표준보수교육과정 6개 영역에 대해 교육한다. 특히 강의는 인성·직무윤리와 영유아 건강·안전에 역점을 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스스로 교육비를 부담하면 현재 어린이집에 근무하지 않더라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http://iseoul.seoul.go.kr)에서 가능하며 교육기관별 일정에 관한 상세한 정보도 확인 할 수 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교육으로 보육교직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이론과 방법을 습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를 위해 3월 서울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강사진과 교육시설, 교육내용의 적정성과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서울시보육정보센터 등 19개 전문교육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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