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연극 ‘비뇨기과미쓰리’의 기획사 ‘환이랑놀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땅콩리턴’을 패러디한 ‘땅콩알몸퍼포먼스’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땅콩알몸퍼포먼스를 기획한 ‘환이랑놀자’ 기획사 관계자는 “성인연극을 하고 있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표현방법이 ‘알몸퍼포먼스’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모두가 공감하는 분개할만한 상황이나 사건이 날 때마다 알몸퍼포먼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라 전했다.
그는 이어 “다른 방법의 표현수단에는 관심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알몸퍼포먼스’를 하면 그나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다”며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갑의 횡포’가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땅콩 알몸퍼포먼스’는 서울 공연을 하는 피카소소극장에서 ‘비뇨기과미쓰리’ 공연이 끝난 후에 펼칠 예정이며, 부산공연이 있는 부경대 건너편 ‘행복을 주는 소극장’에서는 2015년 1월 9일부터 열흘간 강력한 ‘땅콩 퍼포먼스’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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