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동절기 온(溫)맵시 캠페인 전개

김형규 / 기사승인 : 2014-12-22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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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은 높이고(UP), 온실가스는 줄이기(DOWN)’ 시민실천 홍보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창원시는 제33회 기후행동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3시 시청 옆 교차로에서 겨울철 ‘온(溫)맵시 실천과 기후행동 5대과제 실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온(溫)맵시’란 따뜻함의 의미가 담긴 ‘온(溫)’과 모양새를 의미하는 우리말 ‘맵시’의 복합어로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옷차림을 말하며, 일명 ‘내복입기’로 통하는 말이다.


이날 캠페인은 창원시가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예상량의 30%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하게 추진 중인 시책중의 하나로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급증하는 난방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내복 입기와 목도리 착용 등 ‘온맵시’ 실천과 실내 적정온도(18∼20℃) 준수 시민홍보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빨간 목도리를 착용한 후, 캠페인에 나선 창원시 그린리더와 의창구 용지동 소속 단체원 등 관계자들은 ‘온맵시로 체온은 높이고(UP), 온실가스는 줄이고(DOWN)’를 슬로건으로 피우미(창원시 캐릭터)와 함께 ‘온맵시’ 실천으로 건강한 겨울나기와 창원시가 매월 22일 운영 중인 ‘기후행동의 날 녹색생활 5가지 시민실천과제’(탄소포인트제 가입, 그린터치 설치,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 참여, 공영자전거 누비자 이용, 승용차 안타고 채식하기) 동참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창원시 홍의석 환경수도과장은 “겨울철에 내복을 입으면 체온이 2.4℃ 정도 올라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혈액순환 개선, 피부건조증 예방 등 건강관리 효과가 있고 난방비는 20% 정도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동절기 건강온도(18∼20℃) 준수와 온맵시 착용을 통한 에너지 절약 대시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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