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소니 픽처스 해킹은 북한 소행”

김형규 / 기사승인 : 2014-12-20 18: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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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김형규 기자] 미 연방수사국(FBI)은 19일 북한 김정은의 암살 시도를 다룬 영화 ‘더 인터뷰’의 제작 배급사인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를 해킹한 곳은 북한이라고 밝혔다.


FBI는 이번 해킹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충분한 증거를 가지고 있고, 기술적인 부분도 과거 북한이 한국 금융권과 언론에 사이버 공격을 했을 때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FBI는 “북한의 행위는 미국 기업에 큰 피해를 키치고 미국 시민의 표현 자유를 억누르는 것”이라며 “국가가 수용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났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영화사는 25일 예정된 ‘더 인터뷰’의 개봉을 앞두고 해킹 공격을 받아 영화 개봉을 전격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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