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

김형규 / 기사승인 : 2014-12-17 14: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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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미래 50년 부흥프로젝트에 날개 달았다”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진주시는 진주·사천 항공산업단지가 밀양시 나노산업단지, 전주시의 탄소섬유산업단지와 함께 국가산단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조정실장,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지난 3월 지정된 5개 지역특화산업(진주·사천 항공, 밀양 나노, 거제 해양플랜트, 전주 탄소섬유, 원주 의료기기)의 입지지원방안을 확정한 내용으로 진주·사천 항공산단, 밀양 나노, 전주 탄소산단 등 3곳은 LH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우선적으로 국가산단으로 개발을 추진하며, 2016년 사업을 착수, 추가 수요에 따라 산단 규모를 단계별로 확대 지정 조성하기로 LH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는 2011년 4월 국가산업단지 지정 신청 이후 각계각층의 노력으로 2013년 2월 박근혜 정부 수립 후 14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었으며 금년 3월 지역특화산단 지정받는 등 국가산업단지로의 지정이 가시화되어 왔었다.

정부의 지역특화산단 지정에 이은 이번 국가산단 지정 개발 발표로 민선 6기 이창희 시장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핵심 공약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산업단지 지정의 쾌거는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바램과 지역발전을 위해 발 벗고 노력해 온 지역 국회의원과 관련 부처‧기관 방문으로 적극적 행정을 펼친 진주시장 이하 관계 공무원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룩한 결과물이며 서부경남 최초의 국가산업단지 개발이 지역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그 순간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업무 차 해외 순방중인 이창희 진주시장은 관련 소식을 접하고 “그 동안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 개발에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신성장동력산업인 항공산업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한층 앞당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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