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형규 기자]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4일 1만포기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 2000세대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고성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고성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군민의 성금, 성품, 자원봉사로 어려운 이웃과 김장을 나누는‘2014 이웃사랑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일, 배추 뽑기를 시작으로 2일 배추 다듬기 및 절이기, 3일 절임배추 씻기 및 속양념 만들기에 이어 4일에는 양념을 발라 완성된 김치 1만포기(2000통)를 관내 읍·면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정 등 어려운 이웃 2000여 세대에 전달됐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동원되는 인력과 소요비용은 군민과 기관, 단체, 기업체의 현금·현물 후원, 자원봉사로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현금 및 현물 5465만 원을 후원받고, 자원봉사자 910여 명이 참여했다.
고성군주민협의회 어경효 회장은 “전달된 김장김치에는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력이 깃들어 있다”며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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