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씨는 그동안 ‘인터뷰’, ‘파이란’, ‘집으로’ 등 100여 편의 영화 포스터, 삼성, 지오다노, SK텔레콤, 롯데 등의 광고 1200여 편, 전지현과 배용준, 이미연, 장동건, 최진실 등 톱스타를 촬영했다.
강 씨는 “상업사진으로 돈이나 명예에 대한 욕심이 덜 채워졌다. 돈과 명예를 얻기 위해서 파인아트를 선택했다”고 답한다.
순수 사진가로 나섰지만 상업사진을 버릴 생각은 없다.
돈이 된다고 무조건 뛰어들지 않는다. 자신의 기획마인드와 연출스타일이 맞아야 참여한다.
이번 작품에는 ‘날것’ 그대로의 강영호를 담아냈다.
모두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며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전시장에서도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이 흐른다. 작품은 모두99점이며 이 중 44점이 전시장을 채웠다.
토요일 오후 4시에는 작가가 춤을 추며 사진을 찍는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전시는 내년 1월24일까지다. 02-737-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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