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롯데 출신 유먼 영입

이규빈 / 기사승인 : 2014-12-05 09: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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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이규빈 기자] FA 시장에서 배영수와 권혁, 송은범과 계약하며 마운드 보강에 나섰던 한화이글스가 롯데자이언츠와의 재계약에 실패한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을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2년부터 롯데에서 활약한 유먼은 세 시즌 동안 국내 무대에서 활약하며 매 시즌 두 자리 수 승리를 획득하며 롯데의 에이스로 활약을 해왔다. 3년간 88경기에 등판하며 524.2이닝을 투구한 유먼의 통산 성적은 38승 2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89다.
유먼은 2012년 13승 7패, 2013년 13승 4패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고, 지난 시즌에도 초반 5연승을 달리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지만 후반기에 급격한 난조에 시달리며 지난 두 시즌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롯데와의 제계약에 실패했다.
그러나 3년 연속 10승 이상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실력 외에도 뛰어난 친화력 등으로 선수단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시즌 후반기에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 롯데를 떠나게 됐지만 관리 여부에 따라 10승 몫은 충분히 해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유먼인 만큼 한화는 유먼의 영입으로 인해 이번 스토브리그 기간에만 즉시 전력감의 투수자원을 4명이나 보강하며 다음 시즌 태풍의 눈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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