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반려견 놀이터 재개장

박진호 / 기사승인 : 2015-02-27 11: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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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서울시가 겨울동안 휴장했던 반려견 놀이터를 다음달 1일부터 재개장한다.


서울시는 월드컵공원(1638㎡)과 어린이대공원(747㎡)에서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20시까지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지난 12월 부터는 동절기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시민과 반려견을 보호하기 위해 휴장에 들어간 바 있다.
3월 1일부터 재개장하는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등록을 필한 반려견만 이용 가능하며 , 놀이터 내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견주(어린이)는 성인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단, 질병감염의 의심이 있는 반려견이나 사나운 반려견, 발정이 있는 반려견 등은 입장이 제한되며, 소유자는 필히 배변봉투와 목줄등을 지참해야 한다.
반려견 놀이터 입장시 반려견의 동물등록 여부 확인절차를 거쳐 소유자와 함께 입장하게 되며, 소유자는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하여 배설물 발생시 즉시 수거는 물론 반려견의 돌발행동 등 만에 하나 위험한 상황에 대비토록 했다.
특히, 시는 올해 시민의 편의를 위해 가로등 및 음향시설 등을 일부 개선 보완하고 반려견 놀이터 운영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 4명을 채용하여 시민의 높은 만족도를 지속적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반려견 놀이터의 위생관리를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광진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월 2회 정기적으로 놀이터 시설 전체에 대한 일제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상시적으로도 자체 소독을 시행한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반려견 놀이터가 시민과 반려견 모두가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 드린다”며 “반려견 놀이터가 또 하나의 서울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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