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결혼식 올린 전도연, 뒤늦게 사과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07-03-16 00:00:00
  • -
  • +
  • 인쇄

영화배우 전도연(34)이 자신의‘비공개 결혼식’사연을 밝히며 사과했다. 전도연이 결혼식을 철저하게 비공개하면서 취재진 수십명과 경호원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험악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그러자 전도연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지난 13일 각 언론사에 e-메일을 보내 "전도연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됨에 따라 언론사의 취재요청에 응하지 못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며

"결혼이라는 인륜지대사를 조용하고 진중하게 치르고 싶다는 전도연의 의견을 존중해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졌다"고 밝혔다.

전도연은 "열심히,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사업가 강시규(43)씨와 결혼식을 올린 전도연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신혼여행 중이다. 이후 5월 개봉 예정인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을 홍보할 예정이다.

(뉴시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