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93] 새누리당 이진복 의원 (부산 동래)

유상석 / 기사승인 : 2012-07-13 11: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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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안정ㆍ동래 발전 위해 모든 것 바치겠다”

“정치하려면 다시는 찾아오지 마라!”


이진복(새누리당ㆍ부산 동래)의원이 정치에 입문하던 시절, 스승에게 들었다는 말이다. 이 의원이 처음 정치에 입문해 고교시절 은사 댁에 방문했을 때, 그의 명함을 받은 스승은 “내 집에 발도 들이지 말라”며 문전박대했다.


영문을 몰라 이유를 물은 그에게 스승은 “정치하는 놈들의 말은 믿을 수 없다. 항상 거짓말만 하는 놈들!”이라며 강한 노여움을 드러냈다. 그는 당황스럽고 부끄러웠지만 “선생님 세대의 정치와는 다른 정치를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하며 돌아왔다. 이진복 의원은 “그 때의 큰 가르침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늘 자신을 돌아보는 정치를 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 개근상ㆍ우등상 받은 ‘모범생 국회의원’
이진복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에서 ‘국회 본회의 참석 우수 국회의원 상’을 받았다. 본회의 참석률이 가장 높았던 의원들에게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이 상은 한마디로 ‘개근상’이었다.


이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 충실히 출석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국회의원 본연의 소임”이라며 “‘출석 우수상’까지 만들어진 현실에 마음 한편이 무겁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1년 여름에는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부터 ‘대한민국 헌정대상’도 수상했다. 이 상은 국회에서 흔히 ‘우등상’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의원은 “국민이 정치인에게 바라는 것은 ‘그저 성실하게 기본을 지켜달라’는 아주 평범한 바람일 것”이라고 말했다.


◇ 국회의원 ‘무노동ㆍ무임금’ 추진에 앞장 서
‘하는 일 없이 세비만 축내는 사람들’. 국회의원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이다. 이번 19대 국회도 예외는 아니었다. 임기가 시작한 지 한 달 가까이 되도록 원 구성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등, 임기 초반부터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진복 의원은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은 세비를 받아 갈 자격이 없다”는 소신에 따라 국회의원의 ‘무노동ㆍ무임금’ 법제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새누리당 무노동ㆍ무임금 TF팀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지난 6월 20일 수당 반납에 앞장서고, 6월 26일에는 ‘무노동ㆍ무임금 법제화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의원이 열심히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지역 상권 살리고, ‘친서민’ 경제 정책 이끌어 내
‘상복이 터졌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많은 상을 받은 이진복 의원은 동래구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 서민 경제를 위한 활동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래 발전을 위해 이 의원은 우선 ‘동래역 복합 환승 센터’ 설립 확정을 이끌어 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인 ‘금강공원 재정비’도 이루어 냈다. 95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드림랜드’로 조성될 금강공원은 온천장 상권과 연계돼 도심공원 재생사업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복선전철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동해남부선에는 ‘원동역’을 신설, 지역 상권을 살리고, 교통 편리를 도모하게 된다.


이 의원은 또 온천천과 수영강을 연결하는 사업을 통해 온천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에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준공에 들어가 현재 진행 중이다.


지역 발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서민 모두를 위한 경제적 권리도 지켜냈다.


중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인하를 위한 이진복 의원의 노력 덕분에 전통시장 내 중소가맹점 카드 수수료는 2.0~2.2%에서 1.6~1.8%로, 기타 중소가맹점은 3.3~3.6%에서 2.0~2.15%로 대폭 인하됐다. 이 의원이 중소상공인의 시름을 덜어준 것이다.


그는 실손의료보험 중복보험료를 환불하도록 한 성과도 이루어냈다. 이진복 의원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보험 역사상 최초로 소비자가 중복보험료를 환불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 “민생 안정ㆍ동래 발전 위해 노력할 것”
이진복 의원은 ‘동래구민과의 약속’을 통해 앞으로의 동래 발전과 민생 안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먼저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보호를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 또 서민을 옥죄는 불법 대부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감독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민생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부산 금융중심지와 경제자유구역 조성에 필요한 영어능력과 금융경제지식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동래를 ‘글로벌 금융인재 교육특구’로 지정하겠다”는 그는 “유치원ㆍ초ㆍ중ㆍ고교에 금융경제교육 및 영어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부모님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그린동래를 만들겠다”며 “명장공원과 사직동 쇠미산 등에 ‘클린 숲’을 조성하겠다. 또 ‘부산의 청계천’ 온천천을 ‘웰빙 명품하천’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이 의원은 “민생을 위해, 동래를 위해 제 전부를 바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이진복 의원은?
부산기계공고,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거쳐 동아대 정책과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박관용 전 국회의장 보좌관 △청와대 행정관, 국장 △부산 동래구청장 △제18대 한나라당 부산 동래구 국회의원 △한나라당 부산시당 재해특별위원장 △한나라당 쇄신특별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수상 경력으로는 △2008~2010년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NGO 지역경제 공로상 △본회의 참여 우수의원 표창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제2회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대한민국 헌정대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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