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송현섭 기자] 남경필 경기도 지사가 올 들어 처음 열리는 통합방위회에 참석해 민관군경의 안보태세를 집중 점검한다.
23일 경기북부청에 따르면 경기도는 오는 25일 평택의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남 지사 주재로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최병로 수도군단장, 시장·군수 등 주요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회의는 신임위원 위촉과 함께 기관별 시책보고, 토의 및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되는데 경기도 통합방위태세에 대한 종합점검과 기관간 유기적 협조관계 등이 논의된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최근 북한이 남북대화를 거론하면서 화해무드를 조성하는 한편으로 오는 3월초로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하며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이율배반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이번 회의는 북한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며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따른 경기도의 대응태세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는 이번 통합방위회의가 민관군경이 모두 참여하는 종합회의라는 점을 고려해 향후 안보의식 제고와 주요기관의 통합방위 추진시책을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남 지사는 이번 회의를 주재한 뒤 통합방위회 위원들과 함께 지난해 진수한 최신예 해군전함 '경기함'으로 이동해 도와 함정간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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