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후배들을 잘 이끌어 가겠습니다.'
삼성SDI의 김순택 사장이 '신입사원의 대부(代父)'역할을 강조하며 올 상반기 채용된 신입사원 330명의 부모들에게 회사 미래비전을 담은 보고서와 메세지를 함께 발송해 화제가되고 있다.
김 사장은 신입사원 부모들에게 보낸 CEO메시지에서 "삼성SDI에 보내 주신 부모님 정성에 감사 드린다"며 " 신입사원들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고 세계를 향한 비전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재육성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또한 매년 삼성SDI의 경영전략을 담아 발행하고 있는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부모들에게도 발송해 회사와 직원가족간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김사장은 이외에도 성인식때에는 '말하는 곰 인형'에 직접 축하의 메시지를 녹음해 선물하고, 해당 직원의 부모들에게도 감사의 꽃바구니를 배달하는 등 사원 챙기기에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다.
평소 직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김사장은 직원 부모들에게 '제 2의 부모'가 돼 직원들을 자식처럼 돌보겠다는 약속도 빼먹지 않는다. 이러한 CEO의 경영마인드로 삼성SDI는 '칭찬보약', '칭찬 비타민' 등과 같은 감성경영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애사심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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