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서초구와 협의해 강남역 종합배수개선대책을 마무리하고 대시민 발표를 한뒤 3월 착공을 시작해 6월까지 공사를 마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올해 단기 대책으로 강남역 삼성사옥 앞 거꾸로 경사가 진 관로에 분리벽을 설치해 빗물이 흐르는 것을 방지할 계획이며, 용허리 저류조에는 유입관로를 신설해 기존에 노면에서 처리하던 빗물을 분담토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강남역 구간 곳곳에 빗물을 모으는 빗물받이 등 집수시설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6월까지 단기 개선공사를 마친 뒤 대심도 터널 설치, 유역 분리, 유역 조정 등 장기적인 개선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도시안전본부는 “단기대책은 4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착공해 6월 완공하고, 유역 분리 설계와 착공은 별도로 일정을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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