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개선대책, 강남역 홍수 취약지역 6월에 마침표 찍나

홍승우 / 기사승인 : 2015-02-21 23: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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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침수 우려가 제기되는 강남역 일대.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매년 여름 장마 때마다 침수 발생 우려가 제기되는 강남역 일대 배수대책이 올해 6월까지 공사를 마칠 전망이다.


서울시는 서초구와 협의해 강남역 종합배수개선대책을 마무리하고 대시민 발표를 한뒤 3월 착공을 시작해 6월까지 공사를 마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올해 단기 대책으로 강남역 삼성사옥 앞 거꾸로 경사가 진 관로에 분리벽을 설치해 빗물이 흐르는 것을 방지할 계획이며, 용허리 저류조에는 유입관로를 신설해 기존에 노면에서 처리하던 빗물을 분담토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강남역 구간 곳곳에 빗물을 모으는 빗물받이 등 집수시설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6월까지 단기 개선공사를 마친 뒤 대심도 터널 설치, 유역 분리, 유역 조정 등 장기적인 개선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도시안전본부는 “단기대책은 4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착공해 6월 완공하고, 유역 분리 설계와 착공은 별도로 일정을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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