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이규빈 기자] ‘서울 라이벌’이지만 최근 순위표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SK 나이츠를 잡으며 시즌 10승에 성공했던 최하위 서울 삼성이 설 연휴에 2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탈꼴찌 싸움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서울 삼성은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KCC 프로농구에서 전주 KCC를 67-63으로 이겼다. 9위였던 KCC의 덜미를 잡으며 삼성과 KCC는 11승 38패를 기록하며 공동 9위에 올랐다.
이호현, 김지후 등 양 팀 신인 선수들이 활약을 펼친 초반 대결에서 KCC는 김태술과 타일러 윌커슨이 상대 골밑을 공략하며 경기를 앞서가기 시작했고 하승진을 투입해 높이를 강화하며 전반을 36-27로 앞섰다.
그러나 수비를 통해 KCC의 공격을 막아내기 시작한 삼성은 키스 클랜턴이 하승진을 상대로 골밑에서 우위를 점하기 시작하면서 추격을 시작했고 KCC를 압박했다.
마지막 4쿼터에서는 클랜턴 대신 찰스 가르시아를 투입한 삼성은 기어이 점수를 원점으로 돌렸다. 가르시아는 파울 트러블에 빠진 하승진을 상대로 자신있는 공격을 연이어 성공시켰고, KCC는 윌커슨이 분전했지만 김태술이 자유투를 실패하고, 마지막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삼성에게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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