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반려동물 PB간식 매출 전년비 45.2% '껑충'

김자혜 / 기사승인 : 2019-08-22 11: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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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용품 진열존 연내 5000곳 까지 확대 예정
▲편의점 CU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 용품 전용 존 '펫하우스'.[사진=BGF리테일]
▲편의점 CU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 용품 전용 존 '펫하우스'.[사진=BGF리테일]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편의점 CU에서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PB브랜드 '하울고'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5.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CU의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은 지난 2016년 53.9%, 2017년 55.4%로 각각 올랐다. CU가 반려동물 PB브랜드 ‘하울고’를 론칭한 지난해에는 63.7%나 훌쩍 뛰며 역대 가장 큰 폭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특히, CU가 지난해 전용 상품을 대거 출시한 반려동물 용품 카테고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0배나 급증하는 기록적인 신장률을 보였다. 기존 판매 상품의 구성을 강화한 사료, 간식 카테고리도 덩달아 56.4%나 매출이 신장했다는 것.


이에 CU는 반려동물 관련 인기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고양이를 부탁해(이하 고부해)’와 손잡고 반려동물을 위한 안심 먹거리를 선보인다.


‘세나해’, ‘고부해’는 각각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한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하는 모습을 통해 공감을 얻으면서 애견?애묘인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CU가 선보이는 ‘세나개’, ‘고부해’ 상품들은 프로그램 제작팀이 직접 상품 기획에 참여해 국내 제조사부터 원재료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세나개 칭찬간식' 3종은 동물훈련사가 강아지 훈련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 ‘간식 칭찬’에서 착안한 상품들로, 부담 없는 저칼로리 레시피로 개발됐다.


심신안정 효과가 있는 캐모마일 성분을 함유한 ‘세나개 스트레스 덴탈바', 블루베리와 크랜베리를 첨가해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세나개 어려지개 덴탈바’도 출시한다.


반려묘를 위해서는 ‘고부해 사냥간식 3종(연어, 단호박, 붉은귀리)’을 선보인다.


‘고부해 사냥간식’ 시리즈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냥 놀이 후 심리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포획물 대신 주는 보상용 간식이다. 해당 시리즈 상품들은 고품질 국내산 닭가슴살에 각각 연어, 단호박, 붉은귀리를 넣어 맛을 더했다.


한편 CU는 8월 현재 기준 3천여 점포에서 반려동물 용품 진열존인 ‘CU 펫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로 이를 5천여 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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