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팬클럽, 고대병원에 1천 500만 원 기부

홍승우 / 기사승인 : 2015-02-10 17: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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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도 1천 800만여 원 기부…건전 ‘팬문화’ 형성

▲ 배우 안재욱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최근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마친 배우 안재욱이 자신의 팬클럽과 함께 고려대의료원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 10일 고려대의료원은 안재욱과 팬클럽 포에버(FOREVER)로부터 저소득층 진료비 15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결핵·우울증 등을 앓고 있는 소외계층과 소아당뇨,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지체장애인 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앞서 포에버는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자선모금캠페인을 통해 1800만여 원을 고려대의료원에 기부했다.


안재욱은 “팬들과 뜻을 함께 해 좋은 일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힘든 투병 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려대의료원 측은 “스타와 팬이 함께 나눈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난치병과 말기 암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안재욱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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