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한의원은 지난해 4월 만 1세~만 7세 아동 29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진행한 결과, 단체생활을 시작하면 상기도감염 위험이 3배 정도 높아졌으며 중첩감염 위험도 최대 2배 가까이 높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주당 20시간 미만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만 3세 미만 어린이의 상기도 감염 위험도는 단체생활을 하지 않는 그룹에 비해 1.41배 높았다. 20시간 이상 단체생활 하는 그룹의 경우 2.79배 높게 나타났다.
감기가 완전히 낫기 전 다시 감기에 걸리는 ‘중첩감염’은 단체생활을 하지 않는 경우 28.8%, 20시간 미만 그룹 46%, 20시간 이상 그룹 47.1%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3세 미만의 경우, 주당 20시간 이상 단체생활을 하는 그룹의 중첩감염율이 51.4%로 확인됐다.
함소아 연구개발본부 최현 이사는 “단체생활증후군 위험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며 “3세 이전 단체생활을 해야 한다면 반드시 면역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 내용은 미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리는 세계소아과학회 및 아시아소아연구학회(Pediatric Academic Societies&Asian Society for pediatric Research Joint meeting) 공동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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