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자산운용, 환매 연기 ‘모펀드’ 한 달 간 회계 실사

문혜원 / 기사승인 : 2019-11-04 14: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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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고 = 라임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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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라임자산운용은 환매연기 중인 ‘라임 플루토 FI D-1호’, ‘라임 테티스 2호’ 두개 모펀드에 대해 회계실사를 진행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환매 연기된 모(母)펀드 두 개에 대해서는 이날부터 한 달간 회계 실사를 진행한다. 라임운용은 외부 회계법인을 투자대상의 실재성을 파악하고 유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담당 회계법인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라임자산운용 관계자는 “외부 회계법인을 통해 두 모펀드에 실제 투자 대상이 있었는지 등을 검증하고 현황을 점검할 것”이라며 “펀드 판매사를 통해 실사 결과를 고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라임자산운용은 해당 모(母) 펀드 2개에 재간접으로 투자된 자(子)펀드의 환매 중단을 결정했다.


‘플루토 FI D-1호’는 대부분 발행회사와 인수계약을 직접 체결해 편입한 사모 금융상품들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테티스 2호’는 코스닥 기업들이 발행한 메자닌(CB, BW)을 주로 편입한 펀드다. 당시 라임자산운용이 환매 중단을 결정한 자펀드는 약 62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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