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의 재회, 종합병원2

황지혜 / 기사승인 : 2006-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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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신은경, 전도연등 다시 모여

이재룡, 신은경, 전도연, 전광렬의 공통점은? 이들 모두 1994년 MBC 드라마 '종합병원'을 통해 스타가 된 배우들이라는 것. 그중 선머슴 같은 이미지의 신은경은 이 작품을 통해 일약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신은경 외에도 지금은 스타가 된 신인들, 오렌지족 의사 구본승, 똑똑한 의사 이재룡, 이재룡의 연인인 홍리나, 순수한 매력을 선보였던 김지수, 박소현, 전광렬, 한성주 등이 대거 등장했다.

그런 그들이 13년 만에 '종합병원2'로 다시 한 자리에 모이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종합병원2의 제작을 맡은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지난 23일 "내년 3월경 방송예정인 종합병원2에 이재룡이 출연이 내정됐으며, 신은경과 전도연도 우정출연 형식으로 출연 요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광렬은 현재 MBC '주몽'을 촬영중이라 아무래도 출연이 힘들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특히 당시 작품 때는 거의 무명이었던 전도연이 다시 간호사 역을 맡아, 유방암 자가 검사를 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줘 화제가 됐던 당시 기억을 되살려 마음 따뜻한 간호사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종합병원을 집필했던 최완규 작가가 다시금 대본을 맡은 '종합병원2'는 20부작 예정으로 1편에서 레지던트로 출연했던 이재룡 등이 10년뒤 전문의가 돼 종합병원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방송채널은 종합병원을 방송했던 MBC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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