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김수정 기자] 나흘간의 연휴동안 방송 3사에선 최신 특선영화들을 방송한다.
29일 밤 11시10분 KBS 2TV는 ‘반창꼬’를 방송한다. 사고로 아내와 사별한 소방관 강일(고수)과 그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미수(한효주)의 사랑 이야기다.
같은 날 밤 12시 45분에는 로맨틱코미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MBC TV에서 방송된다. 솔직한 것 빼면 시체인 여자 정인(임수정)과 사랑보다 이혼이 더 어려운 남자 두현(이선균) 그리고 그들의 완벽한 이별을 위해 투입된 희대의 카사노바 성기(류승룡)를 둘러싼 이야기다.
30일 오후 8시 40분 SBS TV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방송한다. 2010년 포털사이트 ‘다음’에 연재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분단 현실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는 남파간첩 원류환(김수현)과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0시 30분에는 제약회사 영업사원 재혁(김명민)이 치사율 100%의 연가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바이러스의 전모를 추적하는 영화 ‘연가시’를 KBS 2TV에서 볼 수 있다.
늦은밤 0시 50분에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이 SBS TV로 방송된다. 외모 부족, 스펙 부족, 평균에 미달하는 대오(김인권)가 연애 민주화를 위해 혁명 투사로 변신한다는 코미디물이다.
같은 날 밤 11시15분 MBC TV는 ‘베를린’이 방송한다.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미션을 담은 작품이다.
31일 낮 12시 10분 KBS 2TV에서는 이병헌이 1인2역을 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편성됐다.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광해’가 왕의 자리에 대역을 내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후 8시 30분 KBS 2TV서 지난해 첫 10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7번방의 선물’이 방송된다.
MBC TV는 31일 오후 10시 5분 영화 ‘감시자들’을 준비했다. 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 반장’(설경구)이 이끄는 감시반에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새내기 ‘하윤주’(한효주)가 합류하면서 범죄조직에게 다가서는 과정을 담아 550만 관객을 모은 영화다.
같은날 밤 10시 5분에는 ‘타워’를 SBS TV에서 볼 수 있다.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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