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30)의 소속사 에스앤제이투엔터가 중국 현지 매니지먼트사인 엔스타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에스앤제이투엔터는 지난 20일 유승준의 국내 홍보대행사인 티비원을 통해 "중국 현지 매니지먼트를 위탁받은 엔스타 엔터테인먼트가 사전 협의도 없이 무리한 스케줄을 잡고, 음반 수익금도 전혀 정산해주지 않는 등 심각한 위반행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비원에 따르면 최근까지 유승준 소속사는 유승준의 국내 상황과 중국시장 진출을 고려, 엔스타 측의 금전적 위반사항을 비롯한 부당 대우를 오랜 기간 동안 참아왔다. 최근 알려진 스케줄 펑크 사건도 가수 본인이나 소속사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는 것이다.
유승준 소속사는 "엔스타 측에 이 같은 위반사항 시정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묵살 당했다"며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엔스타측과 직접 대화를 시도했으나 무리한 요구 탓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유승준의 중국 방송 출연을 방해할 목적으로 직·간접적 압력까지 가하고 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유승준 소속사 측은 "엔스타가 팩스나 전화로 유승준을 출연시키면 다른 가수들을 출연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등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하고 있다고 중국 방송 관계자가 어려움을 호소했다"고 털어놓았다.
아울러 "엔스타의 위반 행위와 더불어 비상식적인 압력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유승준에 대한 국내외 각종 불합리한 처사와 불법 음원 서비스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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