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을지로위, 삼성전자서비스 부당노동행위 전수조사 실시

김세헌 / 기사승인 : 2013-11-15 18:00:01
  • -
  • +
  • 인쇄

[토요경제=김세헌기자] 민주당 을지로(乙을 지키는 길)위원회가 지난 14일 삼성전자서비스와 협상을 통해 협력업체 부당노동행위를 전수조사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을지로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원식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은수미·홍종학·유은혜·진선미·전순옥 등 의원 6명은 노사문제가 계속 악화되고 있는 삼성전자서비스 본사를 13일 방문, 박상범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진행,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을지로위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는 이 자리에서 부당노동행위 등 노조파괴 활동 협력업체 전수조사와 함께 협력업체 페널티 부과 등 엄중조치, 성수기와 비수기 급여차이 문제 및 차량유지비 문제 등 근로조건 개선안 마련 등을 약속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이달말까지 개선안을 마련해 을지로위에 제출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을지로위는 "삼성전자서비스의 실태조사와 개선안 마련 약속이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생안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을지로위는 다음달 초에 삼성전자서비스·하청업체·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가 참여하는 3자 협상테이블을 마련하기 위해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