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9일 "우리가 경제성장을 하는 과정에서 일본에 많이 의존하는 것도 있지만, 역으로 일본에 우리가 제공하는 자재도 많이 있다"라며 "그런 점에서 보면 한일 간 분업관계가 일방적이지는 않다.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배제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결코 만만하게 물러설 상황은 아니"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이번 기회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서 건너야 할 강을 빨리 건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당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일본 수출 규제 등을 이유로 여름 휴가를 취소한데 이어 이해찬 대표도 휴가 기간 국내에 머무르며 현안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하지만 이 대표가 공식적으로 휴가를 반납하거나 취소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다음주로 예정된 당 최고위원회의도 이 대표가 직접 주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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