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올해 초 사업구조 재편과 신규사업 진출을 역설했던 종합무역상사 STX가 160억원 규모의 회사채 조달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해외 국영 석유사 간 액화천연가스(LNG) 거래와 스테인리스, 발전용 유연탄 공급 등 상품무역거래를 진행하기 위한 영업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STX는 지난해 8월 AFC머큐리유한회사에 인수된 후 유상증자 100억원, 영구전환사채 252억원, 이번에 조달한 회사채 160억원 등 모두 512억원의 자금을 확충했다.
STX는 올해 신규사업 진출로 경쟁력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성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TX 관계자는 "이들 자금을 활용해 기존 무역사업을 늘리고 러시아 액화석유가스(LPG) 탱크 터미널 사업, 러시아 제재목 및 우드팰릿(나무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연료) 사업을 비롯한 신규 사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670억원이던 회사채는 지난해 전액 상환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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