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SK페이로 요금 자동납부 확대

신유림 / 기사승인 : 2020-04-14 11:35:10
  • -
  • +
  • 인쇄
SK Pay 선불충전, 자동납부 결제수단 도입

상반기 주요 핀테크 서비스 확대 예정
SK텔레콤은 이달 SK Pay(페이)를 시작으로 상반기 안에 카카오페이, 페이코(PAYCO), 핀크(Finnq), 네이버페이 등 주요 핀테크 서비스를 요금 자동납부 결제수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SKT)
SK텔레콤은 이달 SK Pay(페이)를 시작으로 상반기 안에 카카오페이, 페이코(PAYCO), 핀크(Finnq), 네이버페이 등 주요 핀테크 서비스를 요금 자동납부 결제수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SKT)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간편결제가 가능한 핀테크 서비스를 요금 자동납부 결제수단으로 채택한다.


1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11번가의 간편결제서비스 SK Pay(SK페이)로 요금 자동납부 결제수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측은 최근 간편결제 이용자 증가에 따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납부 방법에 핀테크 간편결제를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페이의 선불충전 서비스 SK Pay Money(SK페이 머니)를 자동납부 결제수단으로 이용하려면 SK페이 앱을 설치하고 가입한 후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대리점, 고객센터 등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간편결제로 자동납부를 하려면 SK페이 머니의 선불충전을 미리 설정해야 한다. SK페이는 국내 18개 시중 은행의 계좌를 연동해 선불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상반기 안에 SK페이 이외에도 카카오페이, 페이코(PAYCO), 핀크(Finnq), 네이버페이 등 국내 주요 간편결제서비스와 제휴해 핀테크 자동납부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핀테크 회사들이 선불충전 머니에 대해 일반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핀테크와 연계된 커머스 서비스의 쇼핑 할인 등 이벤트 혜택도 제공할 수 있다”며 “향후 선불충전 한도가 증가되고 후불 기능도 포함될 경우 대표적 모바일 결제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는 24일까지 SK페이로 요금 자동납부를 사전 등록하고 5월 요금을 자동납부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