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채권단에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계획’ 전달

신유림 / 기사승인 : 2020-04-14 10: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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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경영 이행하기 위한 개선계획 마련
“확정되는 계획 성실히 이행하겠다”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두산그룹이 채권단에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제출했다.


14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전날 밝힌 재무구조 개선계획은 향후 채권단과 협의 및 이사회 결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두산그룹과 대주주는 책임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이번 개선계획을 마련했다.


두산중공업 또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매각 또는 유동화 가능한 모든 자산에 대해 검토 중이며 경영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두산그룹 전 계열사 및 임직원은 “확정되는 계획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조기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계에서는 두산솔루스 매각을 비롯한 두산그룹 전반의 고강도 재편이 이뤄질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두산솔루스는 전지박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와 매각 협상 중이며 두산중공업 내 담수화플랜트 및 수처리 설비를 담당하는 사업부 ‘WATER’의 매각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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