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학이 확정되면서 유통업체들도 발 빠르게 노트북·컴퓨터용품 등 할인 판매에 들어갔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2일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PC 기획전을 열고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25% 할인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고객은 옵션이 많지 않고 가벼운 제품이,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자녀를 둔 고객은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중·고급형 기기가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또 외부활동이 잦거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다면 태블릿PC 구매를 추천했다.
이마트도 오는 8일까지 인기 노트북과 디지털 가전을 할인 판매하는 ‘신학기 디지털 가전’ 행사를 연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노트북 '일렉트로북'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기존 판매가보다 20만원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카드 결제 조건으로 애플 맥북프로 13/16형 전 품목은 최대 20만원 할인하며, 아이패드 미니 5세대와 아이패드 7세대는 10% 할인한다.
이밖에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메모리카드, 외장 하드 등 관련 용품들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온라인 개학으로 집에서 필요한 복사용지와 책상, 의자 등 학습 가구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면밀히 파악하고 적시에 충분히 물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개학이 결정되면서 컴퓨터 판매가 늘고 있다. 지난달 롯데하이마트의 데스크톱과 노트북, 태블릿 등 PC 품목 매출은 전달보다 15%, 지난해보다는 5% 증가했다. 데스크톱 매출은 지난 2월보다 15%, 노트북은 2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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