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에 떠오르는 보름달

조연희 / 기사승인 : 2013-10-22 09: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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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로체원정대 베이스캠프에 보름달이 떠오르고 있다. (오른쪽 봉우리부터 노라, 창체,쿰부체,링트렌) 고봉에서 설운(雪雲)이 날리는 소리만 들리는 괴기한 밤의 정막 속에서다. 눕체(7,864m)와 창체, 로라 산등성이를 면도날처럼 밝히던 싸늘한 보름달이 눈표범의 매서운 눈처럼 떠올랐다.


홍성택 대장이 이끄는 ‘뉴시스 창사 12주년, ‘꿈을 향한 도전’ 2013 히말라야 로체(8516m) 대한민국 원정대’는 이번 주 캠프4를 설치하고 다음 주까지 정상공격을 마칠 예정이다. 원정대는 고소적응 훈련 등 로체 노말 등정을 통해 단련된 여세를 몰아 10월 하순 본격적인 로체남벽 등반에 나서 11월 초순께 로체 남벽 정상을 밟을 계획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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