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대란 속 실시간 판매 정보를 제공, 재고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웹사이트 등이 개설돼 눈길을 끈다.
현재 인터넷에는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가 개설돼 운영 중이다. 6일 오후 1시 기준, ‘마스크 알리미’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다. 해당 웹사이트는 코로나19 확진자 정보 사이트를 만들었던 대학생 개발자들에 의해 개설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이트는 오전 11시~오후 11시 사이 주변 편의점 마스크 재고 여부를 확인해 알려준다. 재고 현황은 배달앱 ‘요기요’의 정보를 받아 10분 간격으로 업데이트한다. 현재 ‘마스크 알리미’는 편의점 정보만 제공받고 있지만, 향후 약국·마트 등의 마스크 재고 현황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국내외 쇼핑몰의 마스크, 손소독제 상품의 실시간 재고 파악이 가능한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다.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에누리 가격비교는 국내외 쇼핑몰의 마스크, 손소독제 상품의 실시간 재고 파악이 가능한 ‘위생용품 실시간 판매정보 서비스’를 오픈했다.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마스크·손소독제의 거래금액은 전년 대비 각각 1009%, 7202%로 증가했다. 급증한 수요와 쇼핑몰들의 빠른 재고 소진으로 이전보다 마스크·손소독제 등의 위생용품 구매가 어려워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같은 품절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에누리 가격비교는 ‘위생용품 실시간 판매정보 서비스’를 오픈해 일회용마스크, 위생용마스크, 손 세정제 등의 국내 및 해외직구 쇼핑몰 판매정보를 약 30분 간격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최근 등록상품을 최우선으로 노출, 품절 상품은 제외해 소비자가 실제로 구매 가능한 상품을 우선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마스크와 손소독제 상품을 100여명의 전문CM(Category manager)이 집중 모니터링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써머스플랫폼 담당자는 “서비스는 에누리 PC, 모바일 웹과 앱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며 “금번 서비스가 위생용품 품귀현상으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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