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최정우 / 기사승인 : 2018-10-02 16: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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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부영그룹 회장)가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 여섯 번째부터 김광홍 대한노인회 수석 부회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이심 전 대한노인회장, 최봉구 더불어민주당 고문, 신명호 대한노인회 고문(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

[토요경제=최정우 기자]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부영그룹 회장)는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른다운 노인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안상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대한노인회 회장단과 해외지부회장단, 정부 및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수상자 등 약 450여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서면 축사를 통해 “노인의 날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우리 사회의 기둥으로서, 사회발전에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보태 달라”고 전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인사말(김광홍 수석부회장 대독)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국가발전을 뒷받침하는 책임과 사명감으로 어른다운 노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에서 노인복지의 증진을 위하여 남모르게 헌신해 온 유공자 115명에 대한 훈장 등의 포상식도 개최했다.


강원 횡성군 정암2리에 거주하는 도호근씨(81)는 44년간 정암2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지원한 공로로 국민훈장을 받았다.


대전 중구의 최인남씨(62)와 대한노인회 이병순 노인전문교육원 원장(70)이 각각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최인남씨는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음에도 약 20년간 경로당 무료급식소 봉사활동과 독거어르신 대상 도시락 배달 활동 등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병순 원장은 약 20년간 노인대학에서 재능기부로 노인들을 가르쳐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충렬 치과전문의(58세, 남)는 지난 2003년부터 15년간 매주 토요일에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 틀니 진료를 하며 어르신 삶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나눔과 나눔 박진옥 사무국장(46세, 남)은 지난 2011년부터 ‘위안부’ 할머니, 기초생활수급자, 서울시 ‘무연고사망자’ 장례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면서 삶을 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장사 문화의 날’ 캠페인 개최 등 장사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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