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판교밸리 사고, 내 탓이다.”

김형규 / 기사승인 : 2014-10-18 19: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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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에서 급거 귀국한 남경필 경기지사가 18일 오후 분당구청에 마련된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 대책본부를 찾아 고개숙여 사죄의 말을 전하고 있다.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7일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사고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 사고 수습이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남 지사는 유가족들을 만난 뒤 “희생당한 분들의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밝힌다”며 “경기도에서 일어난 모든 사고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남 지사는 “유가족이 장례식을 치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부상으로 상태가 심각한 분들에 대해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는 유족별 3000만원의 장례비용 보증을 하고 부상자에 대해서도 원활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비용을 보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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