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25)이 "다시는 문신 하는 역할은 하지 않겠다"고 손사래를 쳤다.
김래원은 지난 23일 '해바라기' 제작보고회에서 영화를 찍을 때 고충을 설명했다. "문신을 한번 할 때마다 20시간씩 걸리는데 간지러워서 죽는 줄 알았다"고 토로했다. "촬영 때 날씨가 더워서 문신이 자꾸 지워져 수정하고 다시 감정 잡고 연기하고 하는 것이 어려웠다. 앞으로는 문신하는 역할은 안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래원은 교도소에서 출소한 이후 가족을 통해 희망을 찾는 '태식' 역할을 맡았다. 영화는 기본적으로 슬픔이 있는 멜로드라마지만 하이라이트인 나이트클럽의 결투 장면 등 강한 액션 또한 보여줘야 한다.
김래원은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무리하게 했다"며 "짧은 시간 동안 발차기를 가다듬기 위해 하루 5시간씩 따로 체육관에서 운동했다"고 밝혔다.
"연기한 이후 지금까지도 캐릭터에 젖어있다. 빠른 시간 내에 밝은 작품을 찾고 싶다"며 영화에 대한 여운도 남겼다. '해바라기'는 11월 23일 개봉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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